설 연휴에도 못 쉬고 학원서 수능 공부하는 고3·재수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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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 터지도록 명절 음식을 먹고 따끈한 방바닥에 드러누워있어야 할 설 명절에도 재수생들은 학원으로 향했다.


25일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은 젊은 청년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스카이에듀학원과 숨마투스학원 주최로 열린 '2020 재수 성공 REAL SESSION' 설명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민족 대명절 설날 연휴의 중심인 날이었지만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명절의 휴식도 반납하고 설명을 듣기 위해 강의실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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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설명회가 진행되는 내내 진지한 표정으로 필기를 하며 대입 전략을 세우기 위해 힘썼다.


수능이 약 299일 남은 시점에서 두 번의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휴무까지 반납한 이들의 진지하고 긴장감 넘치는 기운은 강의실 전체를 맴돌았다.


즐겁기만 해도 부족할 연휴를 반납한 이들 만큼 많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역시 학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들 역시 수능을 약 300일 앞둔 시점에서 고향에 내려가는 것 대신 공부하기를 택한 것이다.


미래를 위해 연휴도 반납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이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과 응원 섞인 목소리를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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