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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첫 골 넣고 한국 팬들에게 '소스윗'한 새해 인사말 남긴 손흥민

지난 23일 새해 첫 골을 신고한 손흥민이 설날을 앞두고 한국에 있는 팬들을 향해 새해 인사말을 건넸다.

인사이트Instagram 'hm_son7'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손흥민이 설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 24일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새해 인사가 많이 늦었네요"라며 "설 연휴가 이제 시작되는데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옅은 미소가 아름다운 한 장을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hm_son7'


팬들 또한 손흥민을 향해 "오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빠 사랑해",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라며 인삿말을 남겼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섬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 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8일 번리전 골 이후 46일 만에 터진 골이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토트넘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점을 줬다. 


새해 첫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오늘 26일 두 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26일 FA컵 32강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손흥민이 노리치시티전에 이어 시즌 12호 골을 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