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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많이 '학살'한 살인자 5위에 북한 '김정일'이 뽑혔다

엄청난 수의 무고한 생명을 빼앗아간 역사상 가장 극악무도한 지도자들 사이에 김정일이 이름을 올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무자비한 지도력으로 '독재자'라고 불리는 역사 속 수많은 리더들이 있다.


한 나라의 지도자란 국가라는 큰 공동체를 위해 리더쉽을 발휘하며 위기를 맞았을 때 공동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때때로 리더들은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무자비한 폭력과 권력으로 독재를 펼치기도 한다.


자신의 정권 유지를 위해 자국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한 악명 높은 지도자들은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놀랍게도 대한민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 '북한'의 지도자였던 '김정일' 또한 악명 높은 지도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을 아는가.


여기 역사상 가장 많은 학살을 저지른 지도자들을 소개할 테니 가슴 아픈 역사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1. 마오쩌둥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중국의 군인이자 혁명가이며 중국공산당을 건국한 초대 중앙위원회 주석이다.


중국 현대사에 큰 영향을 미치며 중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했지만 마오쩌둥 역시 독재정치를 펼쳤다.


자신의 권력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오쩌둥이 학살한 사람들의 수는 무려 '7,800만' 명에 이른다.


2. 요셉 스탈린 (Joef Stalin)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소련군 대원수를 지낸 스탈린은 가난한 농업 국가에서 산업화를 이륙해내며 경제발전에 성공했다.


또한 과학, 기술, 교육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나라의 기초를 탄탄하게 마련해낸 지도자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후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고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해 철저한 정적 숙청과 동지들을 반혁명 군으로 몰아넣었다.


숙청 당시 스탈린은 한 달 평균 '4만' 명을 살해했다고 알려졌으며 한편생 총 '2,300만' 명을 살해했다.


3. 아돌프 히틀러 (Adolf Hitler)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나치의 상징으로써 '6백만' 명의 유대인을 포함한 '1,700만' 명 이상의 사람을 학살한 명실상부 악명 높은 독재자이다.


전 세계를 전쟁 속으로 몰아넣고 잔인한 학살을 일으킨 최악의 지도자로 그 명성을 따라갈 사람이 없다.


당시 독일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일조를 했지만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짓밟고 이륙해낸 결과이다.


4. 사담 후세인 (Saddam Hussein)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iddleeastmonitor


이라크의 다섯 번째 대통령인 사담 후세인은 권력 유지를 위해 자신의 친인척을 죽이는 것도 마다하지 않은 잔인한 지도자로 손꼽힌다.


또한, 대통령으로 집권해있는 동안 다른 소수 민족 및 당파에 대항하여 대규모 학살을 저지르며 당시 약 '2백만' 명의 생명이 사라졌다.


결국, 미국과 영국의 연합군이 이라크를 침공하면서 후세인은 교수형으로 사형을 당했다.


5. 김정일, 김일성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북한은 19993년 이래로 최악의 경제난 및 식량난을 겪었다. 이는 99년까지 이어진다.


약 6년간 북한 주민 약 '33만' 명이 굶어 죽었으며 북한 주민의 절반이 넘는 1300만 명이 기근에 시달렸다.


당시 북한의 지도자였던 김정일은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할 생각보다 자신의 집권 유지에 바빴다.


또한, 김정일의 아버지이자 전 지도자인 김일성 또한 자신의 독재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160만' 명을 살해했다.


6. 도조 히데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British Movietone'


일본 제국의 군인이자 정치가로 알려진 도조 히데키는 수많은 전쟁에 참여했으며 일본의 제40대 총리를 지내기도 했다.


도조 히데키를 최악의 살인마, 독재자라고 칭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A급 전범이라는 사실 하나로 충분하다.


태평양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총 '42만'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