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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보이는 숫자로 알아보는 '난시·근시' 시력테스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눈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한 장의 사진이 퍼지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지형 기자 = 한 장의 사진으로 현재 자신의 눈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검은색 점으로 이뤄진 사진 한 장이 퍼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사진은 검은색 점 중심부에 위치한 네 자리의 숫자를 식별하는 방법으로 현재 눈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 속 숫자는 눈 상태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데 3246으로 보일 경우는 난시와 근시, 3240은 난시, 1246은 근시, 1240은 난시와 근시가 없는 눈이다.


인사이트via Facebook / The sun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부분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지금은 난시용 렌즈를 껴서 1240으로 보이는데, 저번에 빼고 봤을 때는 엄청 또렷하게 3240이 나왔다"고 했다.


앞서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된 적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사진 역시 눈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수많은 '알파벳 O' 속 단 하나의 '알파벳 C'를 찾으면 되는 식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네 자리의 숫자를 식별하는 것과 달리 1분의 제한 시간이 있고, 찾는 이와 찾지 못한 이를 '좋음'과 '나쁨'으로만 구별한다.


다만, 위의 두 방법 모두 현재 상태를 참고하는 방법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는 안과를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