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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들 최애 영화 '내셔널 트레져 3', 13년 만에 제작 확정

월드 디즈니 컴퍼니가 13년만에 내셔널 트레져의 세 번째 영화 제작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인사이트영화 '내셔널 트레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스펙터클한 스토리로 전 세계에 수많은 덕후를 양성한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 3편 제작이 13년 만에 드디어 확정됐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의 3번째 영화 제작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번 3편은 영화 '나쁜녀석들: 포에버'의 각본가 크리스 브렘너가 각본을 집필하고, 전작 1편과 2편 제작에 참여했던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자로 합류하기로 결정됐다.


인사이트영화 '내셔널 트레져'


인사이트영화 '내셔널 트래져2'


지난 2004년 첫선을 보인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는 미국 초기 대통령들이 숨긴 엄청난 보물들을 찾아 나서는 벤 게이츠(니콜라스 케이지)의 모험을 다룬 영화다.


전작 '내셔널 트레져'와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은 각각 전 세계 3억 4,700만 달러와 4억 7,500만 달러라는 높은 성적을 거두면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케 했다.


전작들의 흥행 돌풍으로 곧 3편 제작이 착수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그동안 영화 '내셔널 트레져 3'는 13년째 제작 소식이 들리지 않아 많은 팬들의 애를 태웠다.


인사이트영화 '내셔널 트레져2'


다행히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셔널 트레져'의 속편 제작이 확정되긴 했지만 아직 주연이었던 니콜라스 케이지를 비롯한 전작 주연진들의 합류는 확실히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많은 누리꾼은 "오랫동안 기다렸다 드디어 3편이 나온다니...", "니콜라스 케이지가 아닌 벤 게이츠는 상상할 수 없다", "니콜라스 케이지를 대신할 배우는 아무도 없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