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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 친아버지가 돼 줄게"···지난달 친부 떠나보낸 함소원 위로하며 '울컥'하게 만든 시아버지

최근 친부를 떠나보낸 함소원에게 시아버지가 "이제 내가 네 친아버지다"라고 진심 어린 말을 건네 함소원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지난달 10일 친부를 떠나보낸 함소원이 시아버지의 진심 가득한 위로에 울컥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진화의 가족은 신년 축제가 열리는 중국 고성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과 진화의 가족은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등산에 나섰다.


떠오르는 해를 보며 소원을 빌던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함소원에게 "돌아가신 사돈어른이 생각난다"고 운을 뗐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의 시부모는 연말과 함소원 친부의 장례 기간이 겹쳐 비자 문제로 인해 장례식에 오지 못했다.


그게 못내 마음에 걸렸는지 시아버지는 "사돈어른 얼굴을 한 번도 못 봬서 (사돈어른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아버지는 "비록 네 친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앞으로는 나를 친아버지로 생각해라"라고 감동적인 말을 건넸다.


이 말을 들은 함소원은 울컥하며 고개를 숙였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시아버지는 "집에 무슨 일이 있거나 필요한 일 있으면 연락 줘. 이제 나는 네 친아버지니까"라고 진심 어린 말을 전했다.


시어머니 또한 함소원에게 "이제 걱정하지 마. 네 두 엄마가 너를 아껴줄 테니"라고 하며 그를 껴안았다.


비록 피는 다르지만 진정한 가족에게 위로받는 함소원의 감동적인 모습을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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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