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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한국외대 '20학번' 새내기 되는 '콩고 왕자' 조나단의 증명사진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하는 '콩고왕자' 조나단이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jonathant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0학번 새내기 조나단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인 조나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일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고,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신 선생님들과 친구들 너무 고맙습니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나단은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다.


조나단은 졸업사진을 안고 포즈를 취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jonathanta'


조나단의 미소 지은 표정에서 대학교 입학을 앞둔 20학번 새내기의 설렘이 느껴진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조나단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방송인 샘 해밍턴은 "학생 코스프레하는 아저씨 같아"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jonathanta'


이에 조나단은 "마지막 코스프레입니다!"라고 답하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0년생으로 만 20세가 되는 조나단은 사회운동가로 활동 중인 욤비 토나의 차남으로, 2008년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한국으로 망명해 지금까지 생활하고 있다.


조나단은 최근 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수시 외국인 전형에 합격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jonath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