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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댕댕이가 '이 표정' 지으면 짱 신난 거니 당장 놀아줘야 한다

댕댕이가 이 표정을 짓는다면 조금 힘들더라도 열과 성을 다해 놀아주도록 하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자신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한다.


그중에서도 강아지를 키워본 주인들만 알 수 있는 강아지들의 특별한 표정이 있다고 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강아지의 이 표정 사진이 올라왔다.


이 표정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헤벌쭉 벌린 채 주인을 바라보는 표정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때 표정에는 왠지 모를 기대감까지 가득해 보인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이 표정은 "지금 너무 신났으니 어서 빨리 놀아달라"는 의미다.


이 표정을 짓는 순간부터 주인들은 가진 체력을 모두 써 신나게 놀아줘야 한다.


만일 놀아주기가 어렵다면 재빨리 시선을 피하도록 하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실제로 강아지들은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얼굴 근육을 더 많이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람이 있을 때 눈이 더 커지고, 눈썹이 올라가고, 혀를 더 많이 내미는 등 행동을 보였다.


연구진은 "강아지들이 오랜 시간 사람 손에 길들여지고 함께 생활하면서,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생겨난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