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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칠 때마다 입 삐쭉 내밀고 '세젤귀' 둘리로 변신하는 '사랑의 불시착' 현빈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불쾌한 상황을 맞이할 때마다 입술을 쭉 내밀고 둘리 표정을 지어 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랑의 불시착' 현빈에게 세상 깜찍한 버릇이 있는 것으로 발견돼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tvN '사랑의 불시착'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11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남한에서 본격적으로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하는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장면 중에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건 바로 리정혁이었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윤세리에게 폭풍 잔소리를 듣던 리정혁은 화가 났는지 소파에 걸터앉아 분을 삭히기(?) 시작했다.


그는 눈에 힘을 꽉 주는가 하면, 입을 쭉 내밀면서 본의 아니게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앞서 리정혁은 중대원에게 과하게 친절한 윤세리를 보고 폭풍 질투심을 뿜어낸 바 있다.


당시에도 그는 아랫입술을 부각시키면서 만화 캐릭터 둘리를 연상하게 하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불쾌한 기분을 느낄 때마다 '입삐죽' 거리는 리정혁에 시청자들은 심장이 녹는다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리정혁과 윤세리의 알콩달콩 케미를 만나볼 수 있는 '사랑의 불시착'은 설 연휴로 다음 달 1일부터 정상 방송된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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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 관련 영상은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사랑의 불시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