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꽃' 같은 2월에 태어난 사람들이 가진 신기한 특징 4가지

트와이스 지효 2월생  / JYP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1년 중 가장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는 한겨울에 속하는 2월.

2월은 한파 속에도 봄이 다가온다는 설렘에 행복한 달이기도 하다.

또한 1년 중 가장 짧은 달인 2월은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 아쉽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달에 태어난 사람들은 고요한 겨울 속 혹독한 추위를 뚫고 나와 더욱더 아름다운 '겨울꽃' 같은 느낌을 지니고 있다.

물론 사람의 특징을 100% 짚을 수 없고, 성격을 장담할 수는 없다.

당신이 2월에 태어났거나 연인 또는 절친이 2월생이라면 재미 삼아 아랫글들을 살펴보길 바란다.

1. 사랑에 빠지면 누구보다 열정적이다

2월 5일 생일인 배우 민효린 / Instagram 'hyorin_min'

2월에 태어난 사람들은 이성적이기보다 감성적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한 번 사랑에 빠지면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하고, 맹목적인 사랑을 한다.

자신이 받은 사랑보다 더 많이 남에게 사랑을 줄 줄 아는 성품을 지녔다.

2. 키가 크고 똑똑하다

2월 16일 생일인 배우 김수현 / 뚜레쥬르

실제로 미국 하버드 대학의 연구진이 전 세계 2만 명의 7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중, 키, 머리둘레 등을 조사한 결과 이런 결론이 나왔다.

2월에 태어난 아이들은 다른 달에 태어난 아이들보다 키와 머리둘레가 더 크다.

과학적인 이유까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학업 성취도 또한 다른 달에 태어난 아이들보다 뛰어났다.

3. 사교성이 뛰어나 인간관계가 좋다

2월 18일 생일인 배우 박신혜 / Instagram 'ssinz7'

이해력이 좋은 2월생은 남의 마음을 잘 파악할 수 있어 사교성이 좋고 인간관계가 뛰어나다.

실제로 퀸즐랜드 대학 연구진이 4~5세 아이들 5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11~2월 출생의 아이들이 5~7월에 태어난 아이들보다 사회성이 높았다.

겨울에 출산하게 되는 여름에 임신하는 경우 비타민 D를 많이 얻게 돼 아기의 신체 및 심리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4. 예술적인 능력이 뛰어나다

2월 18일 생일인 방탄소년단 제이홉 / V LIVE 'BTS Live : HOPE Day countdown'

다른 달 태생에 비해 2월생은 예술적이고 감성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많다.

실제 영국의 통계청이 각각의 출생 날짜에 따라 사람들이 어떠한 직업을 가장 많이 조사한 결과 2월에 태어난 사람들은 예술가가 많았다.

예술적 재능과 거리가 먼 사람들은 예술가와 비슷한 비율로 교통경찰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