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 오늘(20일), 구름 많아 흐리다가 '미세먼지'가 한반도 삼킨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주의 시작인 오늘(20일), 구름이 많아 날씨가 흐리다가 미세먼지가 심해질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는 1∼3도 정도 기온이 더 높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1도, 대구 0도, 부산 1도, 광주 1도, 춘천 -6도, 제주 7도 등으로 예상된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도, 대전 7도, 대구 7도, 부산 9도, 광주 8도, 춘천 4도, 제주 10도 등이다.

밤사이 내린 비·눈으로 인해 얼어붙은 도로가 있겠으며, 사고가 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호남·영서·강원·영남·제주권 등에서는 '나쁨'을 나타내겠으며,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남해안과 경북 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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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교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 및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2.0m, 남해 0.5∼2.0m, 동해 1.5∼4.0m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