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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들 울리는 올해 첫 커플 기념일 '밸런타인데이' 앞으로 '한 달'도 안 남았다

커플들의 기념일 밸런타인데이가 오늘(19일) 기준으로 한 달도 안 남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커플들의 축제 '크리스마스'가 지나간 지 어느덧 한 달이 다 됐다.


크리스마스를 연인과 즐기지 못한 슬픈 '솔로'들은 그날 땅을 치며 눈물의 하루를 보내야 했다.


그렇게 2020년이 시작되고 별다른 일이 없을 줄 알았던 솔로들에게 또다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첫 '커플 기념일'이자 솔로들을 두 번 죽이는(?) 희대의 날, 밸런타인데이가 한 달도 채 안 남았다는 것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오늘(19일)을 기준으로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까지는 딱 26일가량이 남았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밸런타인데이는 '루페르칼리아(Lupercalia)'라는 고대 로마시대의 축제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간이 흘러 오늘날의 밸런타인데이는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날로 여겨진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수상한 파트너'


이에 이날만 되면 전국 커플, 썸남·썸녀들은 초콜릿을 주고받으며 한바탕 눈꼴 시린(?) 잔치를 벌이곤 한다.


하지만 이에 반해 초콜릿 하나 선물할 사람 없는 솔로들은 홀로 눈물을 머금어야 했다. 달콤한 초콜릿 대신 눈물을 먹어야 한다니 너무 슬프지 않은가.


그래도 다행인 것은 아직 시간적 여유가 충분히 남아 있다는 점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솔로라면 남은 한 달 동안 자신의 짝을 열심히 찾아보길 바란다.


그렇게 해서 운명의 짝을 만난다면 정성 가득한 초콜릿으로 진심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