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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 살 잔뜩 올라와 울퉁불퉁한 만삭 아내 배 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사랑꾼' 남편

울퉁불퉁 튼 살 올라온 아내 만삭 배 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라고 말하는 사랑꾼 남편을 소개한다.

인사이트YouTube '한우솔이부부 HanuSol2 BUBU'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하는 행위는 위대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는다.


급격하게 배가 나와 평생 없던 튼 살이 쩍쩍 갈라지고 호르몬의 변화로 하루에도 수십번은 기분이 오락가락해 괴롭다.


실제로 임신 전엔 몰랐던 이같은 변화에 우울감을 호소하는 산모도 다수다.


인사이트YouTube '한우솔이부부 HanuSol2 BUBU'


이럴 땐 옆을 지키는 남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아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옆에서 응원해주고 도와야 한다.


최근 유트브 채널 '한우솔이부부'에는 임산부의 남편이 해야 할 행동의 정석을 보여주는 사랑꾼 남편의 모습이 소개됐다.


영상에서 출산을 앞둔 아내 솔이는 배에 울퉁불퉁한 튼 살을 보며 "어때... 나 밉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남편 한우는 배 때문에 시무룩해 보이는 아내에게 세상 다정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한우솔이부부 HanuSol2 BUBU'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야..." 


이에 솔이는 "카메라 앞이라 가식 떠는 거냐"라며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진심이 뚝뚝 배어나는 그의 말에 어느새 미소가 씰룩거렸다.


아무리 아내를 사랑해도 난생처음 겪는 임신과 출산의 과정은 남편에게도 낯설고 어색한 것들로 가득할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한우솔이부부 HanuSol2 BUBU'


그런데도 자칫 충격받을 수도 있는 모습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아름답다"라고 말하는 남편의 모습은 '찐 사랑꾼'을 연상케 했다.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출산까지 한 보 한 보 내딛는 부부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출산은 위대하지만 부부가 함께 감내하는 고통의 과정이 더 위대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한우솔이부부 HanuSol2 BUBU'


YouTube '한우솔이부부 HanuSol2 BU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