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전문의 "한국남자는 성기 작고 짧아서 한국여자 '만족' 시키기 힘들다"
한 비뇨기과 전문의가 아시아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지스팟을 자극하기에 부족하다는 발언을 했다.
[인사이트] 김지형 기자 = 남자는 성관계를 할 때마다 늘 자신의 여자를 만족시키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 남자는 많은 글과 영상을 보며 나름의 방법을 터득한다. 자신이 관계 맺는 여자의 특성도 놓치지 않으려 한다.
일부는 애무를 오래하려고 노력하고, 또 일부는 성관계 시간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다. 모두 '만족'시키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그런데, 남자들의 이 같은 노력이 사실 하나도 필요 없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어떤 조건' 하나를 충족하지 못하면 여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이야기가 전문가의 입에서 나온 것이다.
"아시아 남자의 성기 크기는 여자의 지스팟(G-Spot)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과거 유튜브 채널 'TPL 스튜디오'에 올라온 영상 속 한 비뇨기과 전문의가 한 말이다. 전문의는 특히 '한국남자'들이 지스팟을 자극하기가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개인별 차가 존재해 모든 남성으로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 남성의 성기 크기는 여성의 성관계 만족도를 높이는데 충분치 않다는 셈이다.
흔히 여성은 성관계 시 지스팟으로 불리는 여성 질 내부 성감대를 통해 행위에 대한 만족을 얻게 된다. 여러 전문의에 따르면 성감대에 꾸준한 '통압'이 전해져야 만족을 느낀다.
이에 이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통압을 꾸준히 줄 수 있는 매개가 있어야 하는데 다소 크기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즉 적절한 크기가 되지 않으면 지스팟에 압박을 꾸준히 주지 못하기 때문에 만족시키기 어렵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영상 속 비뇨기과 전문의는 "그렇지만, 지스팟을 자극하기 제일 좋은 체위가 있다"며 "여성이 남성의 발쪽을 보고 숙이는 자세를 취한다면 더욱 더 많은 자극이 전해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