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왕창' 삭감돼 해외에서만 훈련하는데 월드컵서 '또' 메달 딴 윤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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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희준 기자 = '아이언맨' 윤성빈(26·강원도청)이 2019~2020 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윤성빈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라플라뉴에서 열린 2019~2020 IBSF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00초29를 기록, 겅원창(중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 5일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윤성빈은 이번 대회 동메달로 2개 대회 연속 메달 행진을 벌였다.


또 랭킹 포인트 200점을 추가해 총 769점을 기록, 월드컵 랭킹 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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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1분00초07을 기록해 5위에 머물렀다. 스타트 기록은 5초62로 출전 선수 중 두 번째로 빨랐지만, 주행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2차 시기에서눈 1분00초22로 기록이 더 늦어졌지만, 1차 시기보다 높은 4위에 자리해 최종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김지수(26·강원도청)는 1·2차 시기 합계 2분00초41을 기록해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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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는 1차 시기에서 윤성빈보다 빠른 59초84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해 첫 월드컵 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2차 시기에 1분00초57로 13위에 머물면서 최종 순위가 6위까지 밀렸다.


유망주 정승기(21·가톨릭관동대)는 합계 2분00초82로 11위에 자리했다.


알렉산드르 트레티아코프(러시아)가 합계 1분58초90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가 1분59초27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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