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일 일출 독도에서 오전 7시 31분에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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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20년의 첫해는 몇 시에 떠오를까?"

새해 첫 날인 오늘(1일) 전국 주요 지역의 해 뜨는 시간이 예측됐다.

1일 울산, 부산, 경상남도 등은 대체로 맑은 날씨는 보여 해돋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경남서부내륙 등지에서는 구름이 조금 끼겠지만 일출을 보는 것에는 문제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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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예상 시간은 서울은 오전 7시 47분, 인천은 48분, 강릉 40분, 포항 33분, 울산 32분, 군산 43분, 서산 47분, 제주 38분, 해남 40분, 목포 42분으로 예측됐다.

독도의 경우 7시 26분~31분 사이에 해가 뜰 전망이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일출 시간이다.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출은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일찍 일어났다면 창밖의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감상하며 한 해의 소망을 빌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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