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베이컨 동째로 들어가 한 입에 먹기 힘들정도라는 '상남자' 버거
뼈가 붙은 갈비살이 통째로 들어간 일명 '상남자 햄버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상남자들만 도전할 법한 역대급 햄버거가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상남자들만 먹을 수 있는 햄버거'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등장했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엄청난 크기의 갈빗살과 베이컨이 들어간 '갈비 햄버거' 모습이 담겨있다.
빵 사이로 어떻게 다 들어갔는지 상상조차 안 가는 큼지막한 갈빗살 비주얼은 보는 순간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고기와 베이컨 사이로 줄줄 흐르는 치즈가 식욕을 돋운다.
이 햄버거를 조금 더 상남자처럼 먹고 싶다면 나름의 방법이 있다. 바로 두툼한 갈빗살을 살짝 잡고 뼈를 잡아당기는 것. 이렇게 하면 단번에 뼈와 살이 쏙 분리된다.
보기만 해도 침샘이 자극되는 해당 햄버거는 호주 시드니 뉴트럴베이에 위치한 'Smoky Sue's'에서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이곳에는 갈비버거 외에도 깜짝 놀랄만한 비주얼의 햄버거가 즐비하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런게 진짜 햄버거지", "칼로리 폭탄이지만 한 번쯤 꼭 먹어보고 싶다",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시드니 햄버거를 상남자처럼 뜯는 사람이 등장할지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