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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수령하는 이번 주 로또 1등 당첨권, 경주에서만 '2장' 나왔다

동행 복권은 제891회 로또 1등 당첨 번호 조회 결과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경주에서 2명 나왔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천년의 도시' 경주에서 여러 유적지와 함께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로 떠오른 곳이 있다.


이번 주 제891회 로또 당첨권 7장 중 2장이 경주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동행 복권이 추첨한 제891회 로또 1등 당첨 번호 조회 결과,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권은 7장으로 30억8,267만 원씩 받게 됐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가 나온 곳은 대구, 광주, 파주, 동해, 아산, 경주 등 6곳이다. 이 중 경주에서 2장의 1등 당첨권이 나왔다.


인사이트뉴스1


특히 경주 당첨권의 경우 2장 모두 수동으로 응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주 가면 꼭 로또 사야겠다"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7명으로 각 4,671만 원씩을 수령하게 됐다.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443명으로 147만 원씩을 받는다.


한편 동행 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