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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순간 '달콤쌉사름' 터져 침샘 폭발하는 킷캣 '민트+다크' 초콜릿

초콜릿 브랜드 '킷캣'이 12월 출시한 신제품 '민트 다크 초콜릿' 제품의 인기가 매우 높다.

인사이트Instagram 'mnmtwinz'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민트 특유의 쌉사름한 맛을 2배로 극대화시켜 침샘을 폭발시켜 줄 초콜릿 제품이 등장했다.


바로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킷캣(KitKat)'이 연말 에디션으로 출시한 '킷캣 듀오스 민트 다크 초콜릿' 제품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남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mnmtwinz'에 올린 킷캣 후기 사진이 올라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영롱한 민트색을 자랑하는 초콜릿이 보인다. 직사각형으로 만들어져 한 조각씩 똑똑 끊어 먹을 수 있는 킷캣 특유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인사이트Sophia Caraballo


윗부분에는 쌉사름한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민트 크림이 있고, 아랫부분에는 다크 초콜릿이 굳혀져 있다.


민트와 다크 초콜릿 모두 첫 맛은 쌉사름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특유의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런 만큼 해당 제품은 평소 극강의 단맛을 꺼리는 '다크 초코 덕후'의 입맛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킷캣이 선보인 제품답게 초콜릿 안에는 바삭한 과자가 들어가 있어 중간에서 민트와 다크 초코 맛의 밸런스를 정확하게 잡아준다.


인사이트foodbeast


해당 초콜릿은 미국 전역에서 12월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직구로 구입할 경우 24개입 한 박스에 5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킷캣은 네슬레가 1988년 로운트리로부터 권리를 사들여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과 같이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킷캣 제품의 경우 허쉬가 라이선스를 얻어 생산한 것이다.


평소 '맛잘알'이라 자부하는 '민초 덕후'라면 이번 킷캣의 신제품을 놓치지 말고 맛보는 건 어떨까. 당신의 까다로운 입맛을 완벽하게 만족시켜 줄 확률이 매우 높다.


인사이트Instagram 'your_chao'


인사이트Instagram 'snackg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