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로또 1등 당첨자 10명, 1인당 21억씩 받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로또 1등 당첨자들이 각각 21억 898만 6,950원을 손에 쥐게 됐다.

14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이날 추첨한 제889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3·13·29·38·39·42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로또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1인당 21억 898만 6950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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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당첨자를 배출한 명당은 인천 '흥부네박터졌네', '씨스페이스', '행운로또방', 경기 안산 '다니엘사', 순천 '순천복권랜드'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0명이다. 이들은 각각 5,858만 2,971원을 수령한다.

로또 당첨자들은 농협은행 영업점(1등 본점, 2~3등 지점)과 로또 판매점(4~5등)에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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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구입한 로또의 경우 고액당첨내역 페이지에서 실명확인 후 복권번호와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로또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으로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