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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 5cm면 성관계 가능하지만 여친 만족 '못' 시켜준다"

한 비뇨기과 전문의가 많은 남성이 갖고 있는 성 고민에 대해 허심탄회한 답변을 내놓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YouTube '빨간생각 Red Mind'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스무 살을 넘긴 남자들이라면 성관계에 대한 고민 한두 개쯤은 안고 살아간다. 


많은 남성이 이러하니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가 퍼지고 누군가는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몇몇은 작은 자신의 성기 때문에 여자친구를 만족시키지 못할까 불안을 안고 살아가고, 어디선가 5cm가 넘으면 문제없다는 말을 듣고 안도하기도 한다.


이렇듯 남에게는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고민에 힘들어하는 남성들을 위해 한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나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빨간생각 Red Mind'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빨간생각 Red Mind'에는 '얼마나 커야 정상인가요? 비뇨기과 전문의 Q&A 1탄'이란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많은 사람이 의사 선생님에게 직접 자신의 성 고민을 털어놓았다. 여러가지 고민이 공개된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건 성기 크기와 관련한 질문이었다. 


의사 선생님과 마주한 한 남성은 "성기 크기에 대한 고민이 좀 있는데요. 의학적으로 성기가 몇 cm가 되어야 문제가 없나요?"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의사 선생님은 "발기 시 8cm 이상이 되면 정상이라고 해요. 잡아서 스트레칭했을 때도 마찬가지죠"라고 답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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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빨간생각 Red Mind'


이어 "5cm만 넘어도 성관계가 가능하다고는 하는데요"라고 말한 의사 선생님은 "아무래도 부족하겠죠"라며 슬며시 미소를 보였다.


그는 "크기라는 것이 전혀 상관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라고 일부 남성들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발언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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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빨간생각 Red Mind'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질문도 답변도 현실적이네", "내 고민을 어떻게 알고...", "의사쌤 신뢰가 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드러냈다. 


당신이 평소 가지고 있던 성 고민은 무엇인가. 아래 영상을 통해 그동안 품고 있던 고민이 해결되길 바란다. 


YouTube '빨간생각 Red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