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금지 교칙' 있어서 연애하면 사실상 '퇴학'인 민사고

뉴스1

[뉴스1] 박하나 기자 = '문제적 남자' 전현무가 민족사관고등학교의 연애 금지 교칙에 놀랐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를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약용팀의 전현무, 주우재, 이장원은 학생들과 민사고의 동아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학생들의 연애에 대해 질문했다. 

전현무가 "연애하면 안 돼요?"라고 묻자마자 학생들은 모두 입 모아 "안돼요"라고 외쳤다.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이어 학생들은 신체접촉은 물론, 밀폐된 공간에 단 둘이 있어도 안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전현무는 믿지 못한다는 표정으로 근처에 있던 민사고 선생님을 소환했다. 

선생님은 학교에서 교우 이상의 남녀 관계를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생님은 예의 주시하고 있는 커플이 있다며 보고 있으면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불필요한 신체 접촉 시 퇴소라는 선생님의 단호한 모습에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은 연예계 대표 브레인 유랑단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가 세상에 없던 신개념 문제들을 풀며 대한민국 유일무이 두뇌자극 뇌섹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