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뒹굴거리는 집순이들이 겨울잠(?)잘 때 입으면 딱인 아늑+따뜻 '곰돌이 침낭'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김 씨 표류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요즘처럼 추운 겨울이면 집순이들은 동면하는 곰처럼 집에 꽁꽁 숨는다.

찬바람만 불면 '집이 최고'라며 좀처럼 나오지 않는 집순이들은 사소한 소모품까지 택배로 받으며 최대한 오래 집에 있을 방법을 궁리한다.

잠도 마찬가지다. 양질의 잠을 오래 자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한다. 

수면양말부터 수면잠옷, 온열매트, 안대, 가습기 등 동면(?)에 들어가기 위한 최선의 아이템을 챙긴다.

동면을 계획 중인 집순이들을 위해, 쟁여놓고 매해 겨울마다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신박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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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곰 모양의 따뜻한 패딩 재질로 만들어진 거대 침낭이다. 몸만 쏙 들어가면 자동으로 꿀잠 예약이다.

들어가서 지퍼를 죽 잡아당겨 잠그면, 따뜻한 곰의 품에서 동면에 들어갈 수 있다. 안대나 수면양말도 필요 없다.

그저 숨구멍 정도만 열어놓으면 동면 준비는 끝이다. 귀차니즘 폭발하는 집순이들에겐 딱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한 이 '곰돌이 침낭'은 6만 원대 후반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곰돌이 침낭 품에서 미뤄놓은 넷플릭스 드라마를 몰아보며 집에 콕 박혀 곰처럼 겨울잠을 자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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