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노약자석 없애고 '휠체어칸' 새로 만든 서울 시내버스 최근 모습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서울 시내버스에 예전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기존의 장애인석을 없애고 '휠체어칸'을 따로 만들어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데,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2019년부터 도입되고 있는 신형 서울 시내버스의 내부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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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되는 사진 속 시내버스 내부는 기존과 형태가 다르다. 버스 하차 칸 바로 앞이 텅 비어있다. 장애인·노약자가 이용하는 좌석이 설치돼 있는 일반적인 버스와 다르게 텅 비어있는 것이다.


이곳에는 좌석 대신 안전바가 설치돼 있다. 그리고 창문 아래 낮은 부분에 하차 벨이 또 따로 달려 있다.


알려지는 바에 따르면 이 공간은 휠체어·유모차 전용 칸이다. 휠체어와 유모차를 이끌고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빈도가 높아지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시민들은 "휠체어 및 유모차 이용자는 공간이 좁은 버스를 타기 어려웠다"면서 "일반 승객이 장애인·노약자석에서 비켜주지 않으면 앉지도 못했는데, 이런 부정적인 부분이 잘 개선된 것 같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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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공간이 효율적으로 변모해 이용자 편의성도 함께 증대될 것 같다고 반응하고 있다.


실제 해당 버스를 이용해본 시민은 "이 공간이 비어있을 때는 안전바에 몸을 기댈 수도 있어서 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버스는 휠체어·유모차의 이용 편의성을 위해 출입문에 경사가 내려오는 탑승 장치가 설치돼 있다.


서울에 우선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성남·인천 등 일부 수도권과 부산 등 광역시에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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