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끼 주체 못하고 '유튜버'로 변신한 남자 아이돌 7

YouTube '백현 Baek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끼가 너무 많아도 문제다. 

타고난 끼를 주체하지 못해 본업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아이돌들이 있다. 

1인 크리에이터까지 영역을 넓혀, 구독자를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는 아이돌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촬영은 물론 편집까지 해야 되는 1인 크리에이터는 보통 사람도 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분야다.

그러나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한 이 아이돌들은 우려와는 달리 너무나 멋지게 자신만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본업은 가수지만 가진 재능이 많아 유튜브까지 진출한 남자 아이돌 7명을 모아봤다.

1. 엑소 백현

YouTube '백현 Baekhyun'

최근 컴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엑소 멤버 백현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 브이로그를 업로드하고 있다.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거나 헬스장에 가는 등 셀럽이 아닌 보통 사람의 일상을 공유하는 백현의 유튜브는 개설된 지 6개월만에 22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2. 엑소 첸

YouTube 'CHEN'

더 나은 가수가 되기 위해 유튜브를 개설한 것으로 알려진 엑소 멤버 첸은 오로지 음악 관련 콘텐츠만 업로드하고 있다.

13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첸의 유튜브 채널은 주로 다른 가수들의 명곡을 커버한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3. 데이식스 제이

YouTube 'JaeSix'

밴드 아이돌인 데이식스 멤버 제이는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채널을 꾸며가고 있다.

6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제이는 공연 등 그룹 활동 등의 콘텐츠를 올리거나 게임 콘텐츠를 올리는 등 다채로운 채널로 진화하고 있다.

4. 아이콘 찬우

YouTube '찬우살이'

4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아이콘 막내 찬우의 유튜브 콘셉트는 '여러 가지'다.

본인의 일상뿐만 아니라 아이콘 멤버들의 일상 등을 공개하는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5. 비투비 프니엘

YouTube 'POV'

비글돌로 유명한 비투비 멤버 프니엘은 개인 채널을 통해 여행, 먹방 등 비투비 멤버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하는 걸로 유명하다.

프니엘은 활동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14만명의 구독자는 물론 자신의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6. 빅스 엔

YouTube 'achahakyeon'

엔은 활동을 할 때나 하지 않을 때도 감각적인 일상 브이로그 영상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지난 3월 군에 입대한 엔은 자신이 올리지 않아도 영상이 게재되도록 예약을 걸어놔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7. 빅스 홍빈

YouTube '콩비니TV'

홍빈은 트위치에서 게임 방송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면서 전문 BJ로도 활약하고 있다.

홍빈은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에 생방송 당시 영상을 자막을 추가해 업로드하고 있으며 구독자는 많지 않지만 점차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