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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딸기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는 '딸기 축제' 한 달이나 앞당겨 열린다

'2020 논산딸기축제'가 한 달 이상 앞당겨진 오는 2월 19일부터 진행된다.

인사이트Instagram 'im_jibba'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보기만 해도 침이 줄줄 흐를 것만 같은 제철 딸기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새콤달콤 딸기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매년 열리는 '딸기축제'도 성원에 힘입어 일정을 앞당긴다.


최근 논산시는 최고의 딸기 맛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일찍 '2020 논산딸기축제'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딸기축제를 진행한다.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에 개최됐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무려 한 달 이상 앞당겨진 것.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올해는 '눈꽃 속에서 피어나는 논산 딸기향'이라는 주제로 축제가 진행된다.


지난해 딸기축제에서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딸기 파르페, 딸기잼, 딸기 생크림 등 각종 딸기 음식을 배 터지게 제공했다.


특히 논산딸기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음식 '딸기 비빔밥'과 '딸기 떡'은 딸기 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aram 'seo___o'


딸기축제가 앞당겨졌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저기 먹을 거, 볼 거 진짜 많다. 꼭 가야 한다", "슬슬 준비를 해야 되겠군", "벌써부터 위가 떨린다" 등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매년 3~4월 사이에 '딸기축제'를 열고 있는 논산은 연 3만여 톤의 딸기가 생산되는 국내 최대 딸기 생산지다.


특히 최대 생산지답게 논산 딸기는 최고의 당도를 자랑해 그 맛이 일품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