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크리스마스 인생샷 찍으러 갔다가 울면서 돌아온다는 롯데월드 '미궁X저택' 클라스

귀신의 집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공포의 끝'을 보여주는 롯데월드 '미궁X저택'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happylotteworld'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크리스마스트리 뒤로 보이는 핏자국이 가득한 커튼, 침대, 인형.


보기만 해도 소름 돋는 디테일의 이 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그리고 어떤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걸까.


지난달 29일 롯데월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로 꾸며진 '미궁X저택'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


'미궁X저택'은 후각, 촉각 등을 활용한 공포 자극 어트랙션으로 좀비들이 점령한 집에서 탈출하는 체험형 놀이기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appylotteworld'


'미궁X저택'은 10명 중 4명은 중도 포기를 선언할 정도로 무서움의 정도가 극에 달하는 놀이기구라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중도 포기율이 40%에 달하는 이유가 설명되는 듯하다.


집안은 온통 핏빛으로 물들어 있고 눈이 파여있는 관절 인형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닐 속 물건이 흩어져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appylotteworld'


집안사람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라도 하려 한 걸까. 식탁 위에 놓인 미니 트리와 솔방울, 와인병을 보면 평범한 저택 모습 같지만 제멋대로 쓰러진 병과 나이프, 핏자국이 공포를 더한다.


보기만 해도 소름 돋는 디테일을 자랑하는 '미궁X저택'에 직접 찾아갈 용기가 없다면 먼저 사진으로 만나보자.


크리스마스 비주얼로 꾸며졌다는 소식에 데이트 갔다가 '호러 러버'들도 곡소리를 지르고 나온다는 '미궁X저택' 내부 사진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appylotte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