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자전거 페달 밟는 주인 따라 쪼꼬미 발로 '하늘 자전거' 타는 아기 댕댕이

자전거 타고 양 발을 구르며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의 모습을 본 강아지는 주인을 흉내 내기 시작했다.

인사이트9gag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본 강아지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앞발을 내밀었다.


자전거를 타고 있는 주인의 가슴에 매달려 허공에서 '하늘 자전거'를 탄 강아지의 영상이 등장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는 난생처음 자전거를 탄 강아지가 주인을 흉내 내는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강아지는 선박이 정차돼있는 바닷가를 따라 주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다.


인사이트9gag


이날 주인은 강아지를 넣은 가방을 앞으로 메고 달렸다.


주인이 자전거를 타며 두 발을 구르는 것을 빤히 지켜보던 강아지는 자신의 조그마한 발을 휘적휘적 돌리기 시작했다.


반드시 자신도 발을 굴러야만 자전거가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녀석은 쉬지 않고 주인과 함께 발맞춰 열심히 발을 굴렀다.


인사이트9gag


자신을 흉내 내는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을 본 주인은 웃음이 터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즉시 강아지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고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져나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하늘 자전거 타는 모습 너무 귀엽다", "주인이랑 연동된 듯", "블루투스 자전거 타기" 등 강아지에 대한 귀여움을 표했다.


9g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