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부터 썸녀 손잡고 '롯데월드' 가면 볼 수 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축제 클라스

Instagram 'happylotteworld'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벌써 2019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12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할 수 있는 달이기도 하다.

썸남, 썸녀와 달달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주목하자.

환상적인 분위기로 당신의 사랑을 이뤄줄 크리스마스 축제가 오늘부터 롯데월드에서 펼쳐지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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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부터 롯데월드는 겨울 시즌 축제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를 개최한다.

다음날 31일까지 총 39일간 펼쳐지는 미라클 윈터 축제 기간 동안 롯데월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특히 실내 어드벤처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드림 캐슬'은 수천 개의 전식과 오너먼트로 장식돼 마치 우주에서 은하수가 쏟아지 듯 황홀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1층 만남의 광장에는 롯데월드의 마스코트 로티가 산타로 변신한 '산타 빅로티'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돼 동화 속 산타 마을에 들어온 듯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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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어드벤처에서 야외 매직 아일랜드로 이어지는 오버 브릿지 또한 로맨틱한 '매직 로드'로 꾸며진다.

오묘한 색감의 홀로그램 소재로 신비로운 하늘을 연출하고 별이 쏟아지듯 반짝거리는 전식 그리고 무지개 빛의 조명까지 완벽한 조화를 뽐낼 예정이다.

이 매직로드를 지나면 매직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인생샷 스팟 '스노우 캐슬'이 나온다.

이곳은 지난해보다 2배 더 많아진 새하얀 전식과 폭죽 조명으로 더욱 화려해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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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윈터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다채로운 공연. 특히 올해는 롯데월드 개원 30주년을 맞아 신규 스테이지 쇼 '로티의 모험2 : 사이버 어드벤처'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관람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선물이 가득 실린 로켓 썰매를 탄 산타와 요정 등 100여 명에 달하는 연기자들이 참여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가족 뮤지컬쇼 '신데렐라 크리스마스파티', 롯데월드의 마스코트들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캐릭터 환타지아' 등 풍성한 볼거리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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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썸남, 썸녀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할 수도 있다.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날짜와 사연을 신청하면 고객이 준비한 선물을 산타가 직접 전달해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는 '산타의 미라클 프레젠트'다.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된다.

실내 어드벤처 4층에 20여 개의 포토 부스로 꾸며진 '그럴싸진관'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롭게 리뉴얼돼 달달한 커플샷을 남길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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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는 기적을 이뤄준다는 이름과 같이 당신의 사랑을 이뤄줄 롯데월드의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 축제에서 데이트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 축제가 당신과 당신의 썸남, 썸녀를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영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한편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 축제를 더욱 저렴하게 즐길 방법이 있다.

KT 멤버십 회원이라면 오는 30일까지 동반 1인 자유이용권 무료 혜택이 제공되며 올해 수능을 본 수험생이라면 수험표 지참 시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까지 1일권과 야간권을 2만 4천 원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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