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에게 선물하며 "행복하게 해줄게"라 말하면 뽀뽀 잔뜩 받는 블루 '델피늄 꽃다발'
보기만 해도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파란색 꽃다발 델피늄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널 행복하게 해줄게"
파란색을 보고 반한 적은 처음이다. 그 누구라도 이 꽃을 건네준다면 첫눈에 반할 것 같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려한 파란색 꽃다발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넘치는 이 꽃 이름은 '델피늄'으로 특히 한 다발로 모여있을 때 눈부신 색감을 자랑한다.
청순함을 시각으로 볼 수 있다면 이런 색일까 싶은 쨍한 파란색은 보기만 해도 마음에 시원함을 안겨준다.
델피늄은 보기에도 너무 예쁘지만 진정한 매력은 꽃말에 숨어있다.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라는 뜻을 듣는 순간 한 번 더 꽃에 반하며 사랑하는 이를 떠올리게 된다.
자연스레 연인에게 선물하고 싶어지는 꽃다발은 여자친구가 받은 뒤 행복해할 상상만 해도 미소가 머금어진다.
실제로 한 꽃집에서는 "프로포즈 꽃다발로 주문 제작이 많이 들어오는 꽃"이라며 예약 주문을 해야 제때 받아볼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델피늄은 진한 파란색 뿐만 아니라 가끔씩 연한 하늘색과 분홍색으로 피어난다.
또한 미니 델피늄도 있어 다양한 형태의 꽃다발로 연출할 수 있다.
만약 꽃을 보고 사랑하는 사람이 떠올랐다면 오늘은 그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떨까. 당신은 이미 그 사람의 델피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