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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친구들이랑 밤새도록 술 마신 후 '빈병' 모아 만든 '영롱 보스' 소주 트리

올겨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 소주 트리를 만들어 보자.

인사이트Instagram '2jsange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인이 없다고 슬퍼하지 말자. 겨울은 진정한 주당의 계절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주인공은 바로 빈 병을 차곡차곡 쌓아 올려 만든 소주 트리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모양새는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를 샘솟게 한다.


인사이트Naver Blog 'shings47'


하지만 가장 중요한 재료인 소주병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술을 전부 마셔야 빈 병이 생길 터. 


주당의 힘이 절실히 필요한 소주 트리의 제작 과정에는 최소 3명의 사람이 필요하다. 여러 명 있어야 도전해 볼 만하다는 뜻이다.


절대(?) 외로워서 모이는 것이 아니다. 트리를 만들고자 모이는 이 조합은 오히려 못 끼는 사람이 아쉬운 조합이다.


하나둘씩 빈 병이 놓일 때마다 잊지 못할 추억도 함께 쌓이게 된다. 다 마신 소주병을 한 줄씩 높여갈 때 쾌감은 상상만 해도 짜릿하다.


인사이트Naver Blog 'shings47'


소주 트리를 완성하고 나면 색다른 아름다움과 그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된다.


전구와 함께 영롱하게 빛나는 소주 트리의 모습은 진짜 트리 못지않게 아름답다는 전언이다.


소주 트리를 제작한 한 누리꾼은 "만들고 전구까지 올리니 너무 예쁘다"며, "보는 사람마다 좋아해서 행복함을 느낀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영롱한 소주 트리를 만들고 싶다면 그 어느 때보다 힘이 되는 주당 친구들을 불러 모을 때다.


인사이트Naver Blog 'dlagkrud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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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Blog 'shings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