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TV보다가 '현타'가 찾아오는 5가지 순간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김과장'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다 보면 간혹 다른 세상을 보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연예인들의 화려한 생활, 드라마의 비현실적인 상황, 뉴스 속의 믿기지 않는 이야기들까지.


이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심지어 허탈해지면서 '현타'가 오기도 한다.


오늘은 이처럼 TV를 보다가 현타가 오게 되는 상황 5가지를 꼽아봤다.


1.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볼 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배틀트립'


연예인들끼리 여행을 가는 여행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갑자기 나도 모르게 '현타'가 온다.


자신은 돈도 시간도 부족해 여행을 가지 못하는데 TV 속 연예인들은 공짜로 여행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고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까지 하는 데다 출연료도 받는다.


이뿐만 아니라 따로 스냅 사진가가 없어도 평생 추억이 될 여행의 모든 순간 순간을 고화질 영상으로 담아주기까지 한다.


2. 나랑 동갑이거나 나보다 어린 연예인의 집이 나올 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서울메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나와 동갑이거나 나보다 어린 연예인의 집이 공개될 때마다 괜히 마음이 울적해진다.


혼자 살기에는 너무 외로울 것 같은 널찍한 집은 한강이 바로 보이는 시원한 뷰에 럭셔리한 인테리어, 최신형 전자제품까지 모두 갖췄다.


이런 장면을 보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과 동시에 '나는 지금까지 뭘 한 걸까?'라는 생각이 든다.


3. 자숙한다던 연예인이 금방 TV에 나올 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김과장'


물의를 일으켜 자숙 중이던 연예인이 얼마 지나지도 않아 갑자기 TV에 다시 나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대중들은 금세 모든 것을 잊어버렸는지 따뜻한 반응을 보인다.


이럴 때마다 어떤 이들은 "연예인들은 무슨 일을 저질러도 금방 다시 경제활동을 한다"라며 비판하기도 한다.


4. 드라마 속 커플을 볼 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W'


아무래도 실제 커플들은 드라마 속 커플들을 보다 보면 괴리감에 현타까지 온다.


오글거리는 멘트와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로맨틱한 상황들은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5. 드라마 속 가난한 주인공의 옷을 볼 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하나뿐인 내 편'


극 중에서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낸 가난한 여주인공.


하지만 그녀의 옷은 매번 새롭게 바뀐다.


그것도 값비싼 브랜드의 옷으로 말이다. 실제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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