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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서 '생일 광고' 거절 당한 엑스원 멤버

엑스원 이한결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상영관 대관 이벤트가 영화관 측으로부터 거절당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는 12월 7일 생일을 맞는 엑스원 멤버 이한결을 위해 팬들이 광고 대관 이벤트를 준비했다가 영화관 측에게 거절당했다.


지난 13일 이한결 서포터즈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CGV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측이 팬들이 요청한 광고 대관 이벤트를 거절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원래 이한결의 팬은 오는 30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와 생일 광고 대관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계약 진행 과정에서 진행 불가 통보를 받았다.


영화관 3사 측이 생일 광고 대관 이벤트를 거절한 이유는 자세히 적혀 있지 않았지만, 최근 불거진 '투표 조작' 사건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Twitter 'hangyul_support'


이한결이 속한 MBK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투표 조작 혐의로 경찰에게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실제 지난 7일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는 시청자 투표 순위 조작 혐의를 인정하기도 했다.


이벤트가 취소됐다는 소식에 누리꾼은 "그냥 팬들이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었을 텐데", "상황이 진짜 안타깝다", "잘 해결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로듀스 X 101' 최종 득표 상위 11명은 지난 8월 27일 그룹 엑스원으로 공식 데뷔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