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새' 자리 노리는 '개구리입쏙독새'

인사이트9gag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보송보송한 솜뭉치에 까만 눈과 작은 부리가 붙어 동글동글한 이목구비를 완성하는 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귀요미' 새의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그 정체가 궁금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녀석의 이름은 '황갈색 개구리입쏙독새'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는 '후-'하고 불면 날아갈 것 같은 비주얼의 황갈색 개구리입쏙독새 사진이 올라왔다.


인사이트9gag


까맣고 작은 눈으로 어딘가 애잔하고 억울한 인상을 풍기는 녀석은 '마시멜로,', '민들레 홀씨' 등 별명을 가지고 있다.


보자마자 '엄마 미소'를 유발하는 사진들은 황갈색 개구리입쏙독새의 어린 시절 모습으로, 완전히 성장하면 전혀 다른 비주얼을 자랑한다.


덩치도 훨씬 커지고 깃털 색도 어두운 갈색으로 바뀌어 어렸을 적 모습을 전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한다.


황갈색 개구리입쏙독새는 주로 호주에 서식하며, 큰머리와 통통한 몸통이 올빼미와 닮은 것으로 여겨진다. 심지어 야행성 조류라는 점도 비슷하다.


인사이트Woodland Park Zoo


하지만 사실 황갈색 개구리입쏙독새는 올빼미보다는 쏙독새에 가까운 조류다.


녀석들은 곤충을 주식으로 하는 만큼 사냥감을 잘 먹기 위해 넓고 큰 부리를 갖고 있다. 바로 넓고 큰 입 모양이 개구리와 비슷하다고 해 '개구리'라는 명칭이 이름에 붙은 것이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황갈색 개구리입쏙독새의 어린 시절 사진은 2009년 호주의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과 미국 시애틀의 우드랜드파크 동물원(Woodland Park Zoo)에서 찍힌 것이다.


인사이트9gag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