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어젯밤 서울 하늘에 차올랐던 영롱한 보름달

어젯밤 서울 하늘을 올려다봤다면 선명한 보름달을 만날 수 있었을 것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어젯밤 서울 하늘을 올려다봤다면 둥근 보름달을 만날 수 있었을 것이다.


보름달은 달과 태양이 서로 지구의 반대쪽에 위치해, 달의 전면을 태양이 비치며 나타난다.


만월 또는 망월이라고도 하는 보름달이 밝을 때는 금성이 제일 밝을 때의 1,500배에 달하기도 한다.


지구가 달과 가까이 있기에 가능한 밝기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지난 12일 저녁, 이 보름달을 하늘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이날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는 별보다 빛나는 보름달이 밝게 차올라 있었다.


SNS에는 실시간으로 보름달을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보름달은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꽉 찬 그 모양에 빗대어 만들어진 이야기다.


가득찬 것이 행복이나 만족감을 상징하는 탓이다. 어제 뜬 보름달을 사랑하는 이와 함께 감상하지 못했다면 사진으로나마 어제의 낭만을 다시 만나보자.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