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넌 그렇게 솔로구나"···2020년 새해 첫날까지 딱 '50일' 남았다
한해가 단 50일 남으면서, 2019년 솔로 탈출의 기회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지면서 겨울이 찾아왔다. 때이른 새해 준비를 하는 이들은 다이어리를 준비하는 등 벌써 한해가 마무리되는 느낌이다.
더불어 한해가 얼마 남지 않으면서 당신의 '2019 솔로 탈출' 가능성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오늘(12일)로부터 2020년까지는 단 50일밖에 남지 않았다.
2020년 1월 1일에는 좋든 싫든 1살을 더 먹어야 하고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
이 역시 솔로라면 외로움만 가중될 것이다. 가족이나 친구와 간단히 새해 인사를 주고받을 수는 있지만, 혼자 할 것도 없고 옆구리는 여전히 시리다.
그러나 커플이 되면 또 상황은 180도 달라진다.
새해 첫날 사랑하는 이와 손을 잡고 거닐다가 맑게 울려 퍼지는 보신각 종소리를 들을 수 있고, 정동진 일출을 보며 달달한 입맞춤을 나눌 수도 있다.
그 무엇을 하더라도 새해 첫날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영원히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이 될 것이다. 지금처럼 외롭게 솔로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보다는 훨씬.
자, 이제 2020년까지는 단 50일밖에 남지 않았다. 더이상 망설이지 말고 용기를 내보자.
더 넓은 세상에서 당신의 짝을 찾아 나설 때다. 그 역시 당신이 하루빨리 눈앞에 나타나기를 바라고 있을지 모른다.
다가오는 2020년에는 당신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갈 수 있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