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손 꼭 잡고 데이트 할 수 있는 서울광장 '1천원' 스케이트장 다음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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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단돈 '천 원'만 있으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매해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아온 만큼 올해에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다음 달 20일 서울시는 겨울철 명소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기간은 다음 달 20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로 총 52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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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단돈 1,000원이다. 서울광장스케이트장 통합운영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는 스케이트는 물론 컬링, 각종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도 즐길 수 있다.

화려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영롱한 불빛이 가득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 수백 장도 건질 수 있을 것이다.

다음 달, 도심 속에서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으로 데이트를 나서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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