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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서 얼굴이 퉁퉁 부었다" 프듀48 출연자가 전해준 아이즈원 멤버들 멘탈 상황

안준형 PD가 투표수 조작 혐의를 인정하면서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그룹 아이즈원 멤버들의 근황이 전해졌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48'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조작 논란에 휩싸인 그룹 아이즈원 멤버들의 근황이 간접적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일본에서 HKT48 멤버로 활동 중인 타나카 미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쿠는 팬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며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그중에서도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건 아이즈원 멤버 야부키 나코와 관련된 것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mikumonmon_48'


인사이트Twitter 'official_izone'


미쿠와 나코는 예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절친'으로 유명하다.


한 팬이 나코와 최근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냐고 묻자, 미쿠는 "영상통화를 했는데 나코 얼굴이 퉁퉁 부어있었다"라고 답변했다.


앞서 지난 6일 Mnet 소속 안준영 PD는 경찰 조사를 받던 중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수 조작 혐의를 인정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48'


투표수 조작이 확실시되면서 아이즈원의 새 앨범 발매, 광고, 방송, 영화 등이 연이어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미쿠의 발언으로 나코의 근황이 전해지자, 팬들은 다른 멤버들도 똑같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 같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오는 11일 수사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