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서 미친듯이 달려오는 좀비를 온몸으로 막아주는 '훈남 군인'들 클라스

Facebook 'happylotteworld'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잔혹한 좀비로부터 시민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롯데월드 훈남 군인이 여심을 저격했다.

지난 6일 롯데월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존잘' 군인의 팬을 위한 조공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빅대디에 의해 만들어진 거대 좀비들이 매직아일랜드를 습격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영상에는 좀비들과 사투를 벌이는 훈남 군인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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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은 '백설공주성'을 향해 올라오는 좀비들을 막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한 군인은 자신을 희생하며 입구 폭파를 감행한다. 그러나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 좀비로 인해 실패하게 되고, 이 군인은 좀비들에게 둘러싸여 물어뜯기고 만다.

이 장면을 지켜보는 이들은 하나같이 안타까운 탄식을 내뱉는다.

이와 함께 주목 받고 있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군인들의 남다른 외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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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좀비들로부터 관광객들을 지켜내다가 얼굴에 상처를 입었지만 오히려 잘생긴 외모가 돋보여 눈길을 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형식 닮았다", "잘생겼는데 연기까지 잘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존잘' 군인을 볼 수 있는 퍼레이드 '통제구역M'은 매일 오후 8시 30분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전역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