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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진로탐색 위한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진행

넷마블문화재단이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3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넷마블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3차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 교실'을 토대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새로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3회차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은 피플퍼스트서울센터에서 직업 및 진로 교육을 수강하고 일자리 탐방 자조 모임 중인 학생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IT 및 게임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지닌 학생들인 만큼 실제 게임개발환경에 대한 소개 등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특히, 참가 학생들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 강사로부터 듣는 게임 산업 및 기획, 디자인,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직무 특강에 큰 호응을 보냈다.


이날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효재 학생은 "꿈에 그리던 게임회사에 와서 쾌적한 근무환경과 게임 개발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 게임회사에서 근무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