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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겨울맞이 노숙인 위한 의류 지원 '기부 캠페인' 진행

스파오가 이랜드재단, 서울시와 함께 '웜테크 서울캠페인'을 진행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랜드월드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스파오가 이랜드재단, 서울시와 함께 '웜테크 서울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웜테크 서울 캠페인'은 서울시가 2012년부터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의 의류 지원을 위해 진행하던 '노숙인 의류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진행한다. 네이버 메인 화면에서 해피빈 배너를 클릭한 뒤 '스파오' 혹은 '이랜드재단'을 검색하여 굿액션 페이지에서 댓글을 달면 참여가 완료된다. 


댓글 하나당 1천원이 기부되고 모인 기부 금액만큼 스파오의 웜테크가 서울 노숙인 시설협회를 통해 노숙인들에게 전달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랜드월드


동시에 서울지역 내 스파오 매장과 서울시청에 비치된 의류함을 통해 쓰지 않는 의류를 기부받고 이를 노숙인에게 전달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웜테크 서울캠페인 포스터 또는 스파오의 웜테크 관련 사진을 촬영 혹은 캡쳐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게시물 1건당 1천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게시물 업로드 시 해시태그 '#스파오서울캠페인'을 포함해야 한다.


한편 이번 기부 상품인 스파오의 웜테크는 흡습 발열성이 7도로 타 발열내의보다 2도 정도 높으며 자체 R&D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된 소재로 세탁 후 틀어짐과 변형이 작다. 이번 '웜테크 서울캠페인'은 이번 달 말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