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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한 살 더 먹는다"… 2020년 새해까지 이제 '2달'도 안 남았다

오늘부터 58일 지나면 2020년 경자년이 찾아오게 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제3의 매력'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올해도 연애는 글렀다…"


2019년도 어느덧 두 달가량을 남겨두고 있다. 또 한 해가 이렇게 그냥 지나갔다는 거다.


오늘부터 단 58일 뒤면 우리는 2020년 경자(庚子)년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올해 초 잡아놨던 새해 계획을 절반도 이루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밀려오는 듯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도쿄!'


특히 새해 계획 중 '솔로 탈출'을 첫 번째 목표로 세워놓곤 여전히 싱글로 지내고 있다면 내년을 노리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썸'이라도 있으면 모르겠으나 그마저도 없다면 시원하게 포기하도록 하자.


만약 썸남·썸녀가 있다면 다소 희망적이다. 지금부터라도 자기 관리와 함께 상대와의 친밀도를 좁혀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진심이 닿다'


연애 계획 이외에도 내면을 가꾸는 것 역시 중요하다. 한 살을 더 먹게 되는 만큼 좀 더 성숙한 '나'가 되는 게 중요하다.


책도 읽고 영화도 보며 정신을 가다듬어 보자. 58일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다.


다가오는 연말, 마지막 지는 해를 바라보며 "올해는 그래도 나쁘지 않은 한해였다!"고 외칠 수 있는 2019년이 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