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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빈소 3일 내내 지키며 '가족'처럼 조문객 맞아준 아이유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홍석천이 故 설리와 아이유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설리의 가는 길을 끝까지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故 설리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홍석천은 "촬영 중에 설리의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더 이상 촬영을 할 수 없었다"라며 당시의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설리의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홍석천은 "아이유가 설리의 빈소에 일찍 달려와서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면서 설리의 절친인 아이유를 언급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아이유는 빈소를 끝까지 지키며 사람들을 대하고 설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홍석천은 "이렇게 좋은 친구들을 두고 떠난 설리가 조금 원망스럽기도 했다. 힘들면 힘들다고 조금 더 티를 냈으면 어떨까. 남아있는 사람들이 정말 힘들겠구나 생각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설리와 아이유는 사적으로 잦은 만남을 가질 정도로 남다른 친분을 지닌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설리는 최근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Naver TV '풍문으로 들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