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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때 마시면 '이틀 밤' 거뜬히 벼락치기할 수 있는 '악마'의 고카페인 음료 삼대장

밤샘 공부를 위해 오늘도 고카페인 음료를 찾는 대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음료 3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혼술남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도서관에 들어서기만 하면 가슴이 꽉 막히고 답답해지는 기분을 느끼는 이들이 있는가.


공부만 시작하면 청소를 하고 싶고 평소엔 보지 않던 드라마와 웹툰이 끌린다는 학생들도 있다.


이렇게 공부 빼고 재밌는 일들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다 보면 정작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시험 기간만 되면 적지 않은 대학생들이 밤을 새우기 위해 카페인 음료에 의지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플레이리스트'


그래서 준비했다. 핫식스·레드불보다 강력해 '악마의 음료'라고 불리는 고카페인 음료 3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는 칸타타 프리미엄 라떼다. 100mL당 57mg의 카페인을 포함한다. 핫식스·레드불·박카스(100mL당 카페인 25mg)에 비해 2배 높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부드럽고 라떼지만 효과만큼은 강력하다는 평이 줄을 잇는다.


다음으로는 조지아 맥스 커피다. 군대를 전역한 사람이라면 '1일 1커피'를 하게 만들었던 조지아 맥스 커피는 100mL당 카페인 59mg을 포함하고 있다.


인사이트옥션 홈페이지 캡처


커피의 쓴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달콤해 '커알못'들에게 추천하는 음료다.


가장 카페인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커피는 동원 소와나무 다방커피다. 100mL당 카페인 함량이 무려 104mg이다.


추억의 글씨체와 그림이 포근한 느낌까지 들지만 당신을 절대 재우지 않을(?) 만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밤을 새우고 고카페인 음료를 많이 먹는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공부에 투자한 시간과 집중력이 가장 중요하다.


그럼 남은 기간 동안 힘을 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