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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쫄깃' 연어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연어 축제' 10일 뒤 열린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양양연어축제'가 열린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윤기가 흐르는 두툼한 연어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평소 연어를 좋아하는 이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강원도 양양군을 찾아가 보자.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양양연어축제'가 열린다.


'양양연어축제'는 먼바다를 헤엄치다 알을 낳기 위해 고향을 찾는 연어를 맞이하는 행사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연어 축제는 용왕제를 시작으로 맨손으로 연어 잡기 체험, 황금 연어를 잡아라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행사 내내 버스킹 공연이 있어 감미로운 노래도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5일과 26일 오후 8시부터 20분간은 '팔딱팔딱 연어축제 EDM파티'가 진행된다.


특히 전국의 '연어 덕후'를 위한 연어 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연어 회부터, 구이, 빵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연어 주막도 있어 그 어느 축제보다 먹거리가 풍성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밖에도 다양한 향토음식이 있으며 체험 부스도 있으니 양양연어축제에 꼭 방문해보자.


한편 '연어맨손잡기체험' 및 '황금연어를 잡아라 체험'은 오는 20일까지 사전인터넷 접수를 한 사람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양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