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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타서 외로워하는 주인에게 매일 '꽃송이' 선물하는 천사 댕댕이들

'꽃송이'를 입에 문 채 미소 짓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포착돼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인사이트Facebook '9GAG'


[인사이트] 황혜연 기자 = "엄마 이 꽃 받고 웃으세요~"


깜짝 선물을 건네며 사랑하는 사람을 웃게 해주는 것만큼 행복할 때가 또 있을까.


'꽃송이'를 입에 문 채 미소 짓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포착돼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9GAG Cute'에는 매일 아침 주인에게 '꽃송이'를 선물하며 애정공세를 펼치는 강아지들 사진이 소개됐다.


인사이트Facebook '9GAG'


사진 속 귀여운 하얀 아기 강아지는 노란색의 예쁜 꽃송이를 어디선가 꺾어와 입에 물고 왔다.


자신이 주는 선물을 주인이 마음에 들어 할 것을 확신(?) 한 녀석은 칭찬받을 생각에 연신 얼굴에 미소를 한가득 품고 있다.


찬 바람이 부는 가을. 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본 주인은 울적한 마음이 들었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웃을 것만 같다. 


인사이트Facebook '9GAG'


'인절미'라 불리는 골든 리트리버도 빨간색의 꽃송이를 입에 물고 와 주인에게 깜짝 선물을 하고 있다.


마치 자신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는 가족에게 '이 꽃을 받아줘'라며 사랑을 고백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주인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강아지들의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시대의 진정한 로맨티스트 강아지다", "주인이 너무 부럽다", "내 남자친구보다 낫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인사이트Facebook '9GAG'


인사이트Facebook '9G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