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뽕(?) 빼고 보면 에어팟보다 갤럭시 버즈가 더 예쁘고 실용적···"맞다vs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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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누리꾼이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갤럭시 이용자와 아이폰 이용자 사이 자존심 대결에 불을 붙였다.


애플 제품 이용자들은 애플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유난히 뛰어나 '앱등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열정적인 소비자다.


이들 덕분에 '콩나물'이 아니냐고 놀림을 당하던 에어팟은 벌써 3세대 출시를 앞두고 있을 만큼 큰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아이폰을 쓰지 않는 갤럭시 이용자들에게 에어팟은 여전히 새하얀 콩나물로 보이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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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갤럭시 유저는 최근 SNS에 "애플뽕 빼고 봤을 때 객관적으로 갤럭시 버즈가 훨씬 더 깔끔하고 예쁘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는 크기도 작고 거추장스러운 몸통도 없다. 또한 에어팟과 달리 주변 소음 모니터링 기능도 탁월해 외부 소음 유입을 조절할 수 있다.


에어팟의 경우 주변 소음이 잘 들린다거나, 반대로 에어팟에서 나는 소리가 주변에 너무 잘 퍼진다는 단점을 지적받은 바 있다.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 매체 컨슈머리포트(CR)가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을 평가한 결과에서 갤럭시 버즈가 1위를 차지한 것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점이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이 조사에서 애플의 에어팟은 1, 2세대 모두 49위에 머물렀다.


버즈 이용자의 짧지만 논리적(?)인 주장에 누리꾼들은 저마다 자신이 이용하는 제품이 훨씬 낫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에어팟 이용자들은 "버즈는 디자인도 특장점이 없을 만큼 무난하다"며 "아무리 콩나물이라 비꼬아도 에어팟 쓰는 사람은 에어팟만 쓴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디자인이나 제품 혁신을 선도하는 건 결국 애플이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며 "내가 이래서 유선 이어폰만 쓰지"라고 고백한 한 평화주의자(?) 누리꾼의 댓글이 모두를 웃게 한다.


당신에게 가장 잘 맞는 무선 이어폰은 어떤 제품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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