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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뜨는 추석에 남친이랑 한복입고 놀러 가면 로맨틱 터지는 '야간 경복궁'

민족 전통의 명절인 추석을 로맨틱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경복궁 야간 데이트를 소개한다.

인사이트James Gradwell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선선한 바람과 함께 일 년에 한 번뿐인 풍성한 추석 명절이 다가왔다.


캄캄한 하늘에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춰주는 슈퍼문이 로맨틱한 감성을 한껏 살려주는 이 밤.


민족 전통의 명절인 추석을 더욱더 로맨틱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경복궁 야간 데이트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yu__bin_96'


인사이트Instagram 'hanbokrental_artist_'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고즈넉한 궁궐의 낭만 가득한 야경을 볼 수 있어 연인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데이트코스로 꼽힌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풍경이지만, 경복궁 야경은 추석에 만날 때 더욱더 의미가 깊어진다.


추석의 밤을 환하게 비추는 보름달이 웅장한 경복궁에 내려앉을 때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민족 전통의 명절과 어울리는 '한복'을 입고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기도 좋으니 말이다.


추석 연휴 기간 경복궁 야간개장은 오늘(12일)부터 오는 15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인사이트경복궁 홈페이지


입장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입장 마감은 오후 8시 30분이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미리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예매해야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1인당 3천원이다.


특히 한복을 착용한 이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니 추억도 쌓고 돈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이번 추석 슈퍼문 달빛이 환하게 비춘 아름다운 경복궁의 야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당장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jangkigar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