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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뿌셔' 비주얼로 덕후들 지갑 털려고 작정한 스파오 '마리몽 시리즈'

똥그란 눈망울에 보드라운 털을 가진 '마리몽'이 스파오와 콜라보를 통해 대중 앞에 등장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pao_kr'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행복한 꿈을 만드는 인형 '마리몽'이 달콤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채로운 상품으로 출시된다.


지난 10일 이랜드 패션브랜드 스파오는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인형마리몽과의 콜라보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스파오는 "스파오 마리몽 콜라보레이션 선호도 조사"라는 게시물을 게재하며 가장 많은 득표를 한 디자인이 상품화될 것을 예고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pao_kr'


마리몽은 똥그란 눈망울에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인형이다.


세젤귀 표정에 한 번 만지면 자꾸만 쓰담쓰담을 불러일으키는 포근한 촉감으로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특징이다.


비주얼만큼 앙증맞은 '마리몽'이라는 이름은 꿈속을 몽실몽실 떠돌아다니며 악몽의 악한 기운을 먹고 행복한 꿈을 만드는 요정을 뜻한다.


이름에 담긴 긍정적인 의미와 함께 포근하고 귀여운 비주얼로 최근 각종 SNS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pao_kr'


스파오는 해당 게시물에서 손거울부터 슬리퍼, 헤어밴드, 양말 등 다양한 제품의 출시 여부를 소비자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하겠다고 밝혀 덕후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에 따라 베일을 벗고 대중에게 공개될 마리몽 콜라보 제품이 무엇이 될지 쏠리는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한편, 마리몽 인형은 Mnet '프로듀스 X101'에 출연한 이세진이 해당 인형을 직접 만들어 플리마켓에서 판매하면서 인기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그는 마리몽으로 생기는 수익 일부를 유기견 보호단체에 기부하며 뜻깊은 행렬을 이어나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pao_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