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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씨야' 남규리와 무대 오르고 눈물 흘린 이보람

그룹 씨야의 멤버 남규리와 이보람이 콘서트 무대에 올라 추억의 명곡 '사랑의 인사'를 불렀다.

인사이트Instagram 'dlqhfka0217'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수많은 명곡을 배출한 씨야가 오랜만에 뭉쳤다.


지난 8일 그룹 씨야의 막내 이보람은 서울 종로 SH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보람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또 다른 씨야 멤버 남규리가 깜짝 등장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보람과 남규리는 지난 2017년 발매된 추억의 노래 '사랑의 인사'를 듀엣으로 불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정아선'


나란히 한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변함없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한 이보람과 남규리는 무대 중간중간 서로의 손을 잡고 포옹을 하는 등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이보람은 남규리의 깜짝 등장에 놀랐는지 연신 벅찬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정아선'


결국 그는 무대 막판 감동의 눈물을 흘려 현장을 찾은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보람은 콘서트 직후 자신의 SNS에 "부족한 저를 품어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귀한 마음으로 함께 해준 언니에게 정말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그리고 다시 한번 많이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싶다"라며 남규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오른 씨야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다가 같이 울었다", "진짜 '사랑의 인사' 내 학창시절 최고의 명곡", "다시 노래 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추억에 젖어들게 만드는 씨야의 '사랑의 인사' 무대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Instagram 'dlqhfka0217'


YouTube '정아선'